번들거리는 T존과 수시로 올라오는 유분 때문에 선크림 바르기를 포기하셨나요? 아침에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오후만 되면 피지와 엉켜 무너져 내리는 경험, 지성 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겁니다. SPF 지수가 높을수록 끈적이고 답답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외면하고 계셨다면, 그건 아마 선크림을 ‘잘못’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유분 걱정, 트러블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애터미 선크림 하나로 산뜻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지성 피부를 위한 애터미 선크림 사용법 핵심 요약
-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 선택하기: 꾸덕한 크림 타입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에센스 타입을 선택해 유분감을 최소화하세요.
-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 하여 바르기: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소량을 얇게 펴 바르고 흡수시킨 후 덧발라 밀림과 번들거림을 방지합니다.
- 꼼꼼한 이중 세안은 필수: 자외선 차단 성분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오일 클렌저와 폼 클렌저를 사용한 이중 세안으로 깨끗하게 마무리합니다.
유분 폭발 지성 피부, 선크림 제형부터 바꿔보세요
모든 선크림이 똑같이 번들거리고 답답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 피부는 선크림의 ‘제형’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분감이 많은 크림 타입은 가뜩이나 기름진 피부에 부담을 더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수분 베이스의 가벼운 텍스쳐를 가진 에센스 타입 선크림을 추천합니다. 애터미의 다양한 선케어 라인업 중에서도 ‘앱솔루트 에센스 선’은 지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앱솔루트 에센스 선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끈적임이나 백탁현상 없이 촉촉하게 흡수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바르는 순간 수분감이 느껴지는 에센스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무겁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합니다. 반면,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을 원한다면 ‘선크림 베이지’나 ‘선크림 화이트’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하기 좋지만, 에센스 선에 비해서는 좀 더 크리미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와 원하는 사용감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제품명 | 주요 특징 | 추천 피부 타입 | 사용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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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앱솔루트 에센스 선 | 에센스 타입, SPF50+ PA++++, 강력한 UVA/UVB 이중차단 | 지성, 복합성, 수부지, 모든 피부 | 가볍고 산뜻함, 백탁현상 없음, 촉촉한 보습감 |
애터미 선크림 (베이지/화이트) | 크림 타입, SPF50+ PA+++, 피부 톤업 및 톤 보정 | 건성, 중성, 톤 보정이 필요한 피부 | 부드러운 발림성,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 |
선크림 효과를 높이는 올바른 사용법
소량으로 얇게, 여러 번 덧바르기
아무리 좋은 성분의 선크림이라도 사용법이 잘못되면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는 특히 ‘어떻게 바르는지’가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한 번에 정량을 모두 바르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흡수가 더딜 뿐만 아니라 피부 표면에서 겉돌아 밀림 현상이나 과도한 유분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바르는 법은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 후,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려 완전히 흡수시키는 것입니다. 그 후,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되는 광대, 콧등, 이마 부위에 한 번 더 얇게 덧발라주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면서도 밀착력과 발림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이나 골프, 등산 같은 야외활동 시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때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면 화장이 무너지지 않고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60ml 용량으로 넉넉하여 4계절 내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야외 활동 후 클렌징의 중요성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지우는 것’입니다. 특히 SPF와 PA 지수가 높은 제품들은 피부에 대한 밀착력이 뛰어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 세안이나 폼 클렌저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잔여물이 모공에 남게 되면 피지와 엉켜 블랙헤드나 뾰루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이중 세안을 통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래의 세안법을 따라 해보세요.
- 1단계: 오일 타입 클렌저로 녹여내기
물기가 없는 얼굴에 클렌징 오일이나 밤을 부드럽게 롤링하여 선크림과 메이크업, 피지를 녹여냅니다. - 2단계: 폼 클렌저로 마무리하기
미온수로 유화 과정을 거쳐 오일을 씻어낸 후, 폼 클렌저로 풍성한 거품을 내어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 번 더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이렇게 꼼꼼한 클렌징은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기미, 주근깨,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하루 종일 지친 피부를 쉬게 해주는 첫걸음입니다.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남성용, 여성용, 청소년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애터미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과 클렌징으로 유분 걱정 없이 건강한 피부를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