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르는 선크림, 혹시 SPF 숫자만 보고 고르시나요? ‘숫자가 높으면 좋겠지’ 하는 마음에 SPF50+ PA++++ 제품을 선택했지만, 오히려 끈적임이나 백탁 현상 때문에 화장이 밀리고 피부 트러블까지 경험한 적 없으신가요? 사계절 내내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지켜줄 자외선 차단제. 하지만 정작 나에게 딱 맞는 ‘인생 선크림’을 찾지 못해 유목민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숫자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선크림이 아니라는 사실,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핵심만 콕콕, 선크림 선택 가이드
- SPF와 PA 지수는 각각 자외선 B(UVB)와 자외선 A(UVA)를 차단하는 지표이며, 숫자가 높다고 해서 차단 효과가 무한정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로 나뉘며, 자신의 피부 타입과 선호하는 사용감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선크림 추천 제품으로 뉴니스(Newness)의 ‘히알루론 선 캐쳐’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SPF50+ PA++++)은 물론, 10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하여 스킨케어처럼 촉촉하고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SPF와 PA 지수,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선크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SPF와 PA 지수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와 플러스(+) 기호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고 ‘높을수록 좋다’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그 오해를 풀어드리겠습니다.
SPF, 피부 화상을 막는 숫자의 비밀
SPF(Sun Protection Factor)는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화상을 일으키는 자외선 B(UV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지속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SPF 1당 약 15분 정도의 차단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F30 제품은 약 450분(7.5시간), SPF50 제품은 약 750분(12.5시간) 동안 자외선 B를 막아줍니다. 하지만 SPF30은 UVB를 97% 차단하는 반면, SPF50은 98%를 차단하여 그 차이는 1%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높은 숫자를 고집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는 SPF30 정도로도 충분하며, 야외 활동이 길어질 때 SPF50+ 제품을 선택하고 자주 덧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PA, 피부 노화를 막는 플러스의 힘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주름, 기미, 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 A(UVA)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지 나타내는 등급입니다. PA 등급은 PA+부터 PA++++까지 네 단계로 나뉘며, 플러스 기호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실내 활동이 많다면 PA++ 정도로 충분하지만, 야외 활동 시에는 유리창도 통과하는 UVA의 특성을 고려하여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차단 지수/등급 | 자외선 종류 | 주요 특징 | 추천 상황 |
|---|---|---|---|
| SPF (Sun Protection Factor) | UVB (자외선 B) | 피부 화상, 홍반 유발 | 일상 생활: SPF30, 야외 활동: SPF50+ |
| PA (Protection Grade of UVA) | UVA (자외선 A) | 피부 노화, 주름, 기미 유발 | 실내 생활: PA++, 야외 활동: PA+++ 이상 |
내 피부에 딱 맞는 자외선 차단제 종류 찾기
SPF와 PA 지수를 확인했다면, 다음은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른 종류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선크림은 크게 유기자차, 무기자차, 그리고 이 둘의 장점을 합친 혼합자차로 나뉩니다.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면 피부 트러블이나 백탁 현상, 눈 시림 같은 불편함 없이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편안한 무기자차 vs 발림성이 좋은 유기자차
유기자차(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차단 방식으로,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한 뒤 열에너지로 변환하여 소멸시킵니다. 로션처럼 발림성이 부드럽고 백탁 현상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학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눈 시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무기자차(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물리적 차단 방식으로,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킵니다.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나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지만, 특유의 뻑뻑한 발림성과 백탁 현상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한 혼합자차 선크림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피부 타입별 선크림 선택 가이드
- 건성 피부: 보습 성분이 풍부한 촉촉한 제형의 수분 선크림을 선택해 피부 당김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자차나 혼합자차 제품이 잘 맞습니다.
- 지성 피부: 유분기가 적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제품이 좋습니다. 오일프리나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을 선택하면 모공 막힘이나 피부 트러블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 민감성 피부: 피부 자극 테스트나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무기자차 선크림을 추천합니다.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가 주요 성분인 제품을 확인해 보세요.
- 복합성 피부: T존은 보송하게, U존은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나, 발림성이 가벼운 수분 선크림 제형으로 전체적인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 추천, 뉴니스 히알루론 선 캐쳐를 만나보세요
매일 사용해야 하는 데일리 선크림,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이신가요?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기본, 스킨케어 기능까지 더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뉴니스(Newness)의 ‘히알루론 선 캐쳐’를 선크림으로 추천합니다.
스킨케어와 선케어를 한번에
뉴니스 히알루론 선 캐쳐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UVA와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을 갖춘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바쁜 아침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줍니다. 핵심 성분인 10중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주고, 알란토인, 판테놀 성분이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끈적임과 백탁 현상 없는 워터리 제형
선크림 특유의 끈적임과 백탁 현상 때문에 사용을 꺼렸던 분들에게 뉴니스 선크림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하고 가벼운 워터리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나 밀림 없이 산뜻하게 흡수됩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도 훌륭하며, 화장 잘 먹는 선크림을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된 저자극 포뮬러로 눈 시림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남자 선크림이나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 선크림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선크림 효과를 200% 높이는 올바른 사용법
아무리 좋은 선크림이라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과 클렌징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언제, 얼마나, 어떻게 발라야 할까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최소 15~30분 전에 발라야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양은 500원 동전 크기만큼 넉넉하게 덜어 얼굴 전체와 목, 귀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에 꼼꼼하게 펴 발라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바로 ‘덧바르는 습관’입니다. 땀이나 유분, 외부 마찰로 인해 선크림은 쉽게 지워지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마무리, 꼼꼼한 클렌징
선크림을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지우는 것입니다. 제대로 클렌징하지 않으면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거나 백탁 현상이 있는 무기자차 제품을 사용했다면 이중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차로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 로션 등을 이용해 선크림을 부드럽게 녹여낸 후, 2차로 폼 클렌저를 사용해 미세한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세요.
